나현(1)·최덕종(2)·전기엽(3)·주수호(4)·노환규(5)·윤창겸(6) 순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12일 회장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추첨결과 기호 1번 나현, 2번 최덕종, 3번 전기엽, 4번 주수호, 5번 노환규, 6번 윤창겸 순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각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장선거는 선거인단으로 진행되는 투표로 기호가 큰 의미는 없지만 전통적으로 1~3번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돼 왔다.
특히 이번 기호추첨 순으로 향후 선거관리위원회 토론회와 선거 당일(3월25일) 열리는 정견발표도 진행하기 때문에 선거결과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거으로 보인다.
이날 기호추첨에는 주수호·최덕종·노환규 후보는 직접 참석했으며 나현·윤창겸 후보는 대리인이 참석했다. 전기엽 후보는 참석하지 않고 남은 기호를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추첨에 이어 3월13일 오후 6시30분부터 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첫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연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