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정보통신시스템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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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정보통신시스템 이전 완료
  • 윤종원
  • 승인 2005.05.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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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정상가동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서초동 사옥으로 옮김에 따라 정보통신시스템을 5월 19일 18시부터 5월22일 16시(총 70시간 소요)까지 이전작업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5월23일 09시부터 진료비심사가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신언항 원장은 5월19일 18시30분 건강보험회관 앞에서 열린 시스템 이소식에서 “신사옥 이전은 국민과 요양기관 등 모든 고객에게 좀더 다가가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고를 위한 마음 가짐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전기가 된다는 다짐을 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모든 시스템 이전은 NAS장비, 프린터 장비, 통신장비, 포털장비, 청구 심사 평가장비, DW장비, 기타장비 순으로 해체했다.

정보통신장비 이동량은 11톤, 무진동차량 등 13대 분량에 이르렀다.

시스템 해체 운송 재구축 등 일련의 이전 작업은 KT와 현대정보기술을 주간사로 하고, HP SUN 효성히다찌 KDC 등 주요 장비 제조사와 통신 협력업체 등 모든 관련업체의 전폭적인 참여 아래 수행되었으며, 정통실 직원 약100명이 3일간 교대 철야 작업을 통해 진행됐다.

기기실 이전을 대비하여 심평원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설 안전 신뢰성 기준"에 의한 접근제어 및 감시,"소방법"에 의한 소화설비 및 정부의 "정보통신 보안업무지침"에 따른 보안대책을 감안한 정보통신센터(IC Center) 구축을 지난 1월부터 4월30일까지 완료한 바 있다.

심평원은 전산장비중단에 따른 요양기관의 청구심사업무서비스 중단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진료비청구 접수 물량이 월중 최소 시점인 중순의 토 일요일을 장비이전일자로 계획하였고, 실질적으로는 5월20일 하루만 심사업무중단이 되도록 설정 시행하였다.

청구심사시스템 중단에 따라 심사지연일수 하루를 회복하기 위하여 5월29일(일)에 심사직원이 휴일근무를 하여 요양기관에 대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여 사옥이전에 따른 진료비 심사 지연은 없도록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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