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박타와 케토톱, 여성이 뽑은 최고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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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박타와 케토톱, 여성이 뽑은 최고명품
  • 최관식
  • 승인 2005.05.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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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대상 수상
보령제약의 전신살균소독제 "솔박타"와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이 각각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에 선정됐다.

우먼타임즈가 제정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21세기여성CEO연합이 후원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대상" 선정위원회가 전국의 여성소비자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솔박타는 여성청결제 부문에서 35%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으며 케토톱은 관절염치료제 부문에서 36%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 선정위원회 최종 인준을 거쳐 지난 20일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각각 최고명품대상을 받았다.

솔박타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내는 무자극성의 전신살균소독제로 질염을 비롯한 각종 생식기 감염증의 예방 및 치료와 전신살균 목적의 여성 청결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인과, 피부과, 소아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어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며 관련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

이번 수상과 관련해 보령제약 김상린 대표는 "여성청결제 시장의 선도제품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솔박타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됨에 따라 여성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명품으로 확고부동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소비자들의 선택에 감사를 표했다.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은 태평양그룹 의약연구소가 5년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제품으로 출시 당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로 인정을 받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제품.

케토톱은 많은 유사품이 등장한 가운데 출시 이후 지금까지 부동의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평양제약은 "케토톱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관절염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끈질긴 연구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 연령층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대상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소비 주체인 여성 소비자들의 명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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