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고객건강 지켜
상태바
日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고객건강 지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3.0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영양팀장 이영란 씨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최적의 영양공급을 통해 환자와 직원들에 대한 영양 치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영양사와 조리원 모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해봅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영양팀장 이영란(42) 씨.

전산화와 과학적인 급식시설의 운영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병원 구성원들에 대한 위생적이고 균형잡힌 일반적인 영양급식과 더불어 당뇨병, 임신성당뇨병, 만성신질환. 소아영양불량, 소아비만 등을 비롯해 중증 질환의 환자에 대한 철저하고 계획된 임상영양상담을 통한 특별급식 등과 같은 임무를 통해 이들에게 질 높고 향상된 영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에 앞장선다는 남다른 보람과 자부심 속에 생활하고 있는 영양팀.

또한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를 통한 새로운 정보획득의 노력과 함께 다양한 대상에 대한 원내외 강의, 교육자료 개발과 각종 진료지원 활동 등의 여러 업무수행을 응형무궁과 일신우일신이라는 자세를 갖고 오늘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영양급식 공급과 개발에 눈코뜰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이 팀장.

이 팀장은 “매일 매일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단을 개발하고 찾아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환자와 직원들에 대한 영양공급 만큼은 곧 내 부모, 내 가족들이 먹는 음식과 같이 영양 최고는 물론 깨끗하고 위생에 조금의 실수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건강에 좋은 영양급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처럼 쌀 한톨, 반찬 하나 하나에도 영양팀 모두의 노력과 땀이 베어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서 영양만점, 정성만점의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된 보다 향상되고 발전된 영양급식 제공을 위한 연구와 고민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

그녀는 “인간욕구 중에서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것처럼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저희들 또한 이 때가 가장 가슴뿌듯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며 “상대방에게 먹는 기쁨은 물론 건강과 웰빙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영양과 건강의 식탁을 책임지는 영양전문가로서의 책임과 임무를 잃어버리지 않는 자세로 일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드려본다”며 영양사로서의 책무에 조금의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마음 속으로 한번 더 다짐.

<직원들에게는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환자들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영양관리를 통한 질병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맛있고 건강을 되찾아주는 시간으로>라는 케치플레이즈를 마음 속에 새기며 하루 24시간 각자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직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고마움과 수고의 격려를 보내고 싶다는 이 팀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들의 영양건강전선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것을 굳게 다짐해본단다.

원내에서는 영양급식 관리와 상담 외, 대외적으로는 당뇨병학회 식품영양위원회 위원 및 당뇨병교육영양사회 학술이사 등의 관련 단체 참여의 바쁜 활동의 나날 속에 여유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시간이 날 때면 가족들과 여행, 친구들과의 맛집 탐방 그리고 주위의 동료영양사들과의 학술모임 등과 같은 취미 아닌 취미를 즐기는 때가 그래도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순간임을 강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