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방사선사의 글로벌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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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방사선사의 글로벌화에 주력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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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 제50차 정기총회 개최

대한방사선사협회는 2월25일 건국대병원 지하 강당에서 명예회장, 이준일 회장, 조남수 대의원총회 의장과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준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문방사선제도 법제화, 방사선사 교육 4년제 일원화 추진, 회관 리모델링 등과 같은 사업추진 목표를 통해 방사선사의 사회적 인식제고와 권익향상은 물론 방사선사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방사선사 기술혁신 경쟁력 통한 성장변화와 미래 도전 △세계를 이끌어 갈 보건의료과학 전문가 육성 박차 △방사선사 업무범위 확대와 전문방사선사 법제화 국제화 추진 △봉사실천 등과 같은 사회적 공헌 활동 적극참여 등과 같은 목표를 올해의 중점추진사업으로 논의했다.

협회는 또 방사선사의 백년대계를 위한 방사선 기술학의 전문화 및 특성화와 국제화된 전문방사선사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함께 창립50주년을 맞아 2016 세계방사선학술대회(ISRRT)의 서울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위와 같은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년대비 5.1% 증액한 총 12억4천5백여 만원의 올해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한편 이날 신임감사에 정호영(상계백병원), 정형진(진주의료원), 박성수(고대안암병원) 씨 등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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