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병원장, 자랑스런 호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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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병원장, 자랑스런 호의상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2.0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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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교우회 정총 갖고 호의상 및 고의의학상 등 시상

       김윤수 병원장
고대의대교우회(회장 김정묵)는 1월31일 오후 7시 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갖고 자랑스런 호의상 및 고의의학상 등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자랑스런 호의상에는 김윤수 교우(25회ㆍ서울대윤병원장ㆍ서울시병원회장)와 김동희 교우(16회ㆍ동산노인복지센터 이사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고의의학상은 박창규 교우(43회ㆍ구로병원 심혈관센터)와 이대희 교우(57회ㆍ안암병원 정형외과)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수식ㆍ유태전ㆍ김윤수ㆍ유광사ㆍ문영목 전 회장 등 1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20회 교우들이 6천700만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총회에서는 또 김린 의무부총장ㆍ박승하 병원장(안암)ㆍ이상우 병원장(안산)ㆍ한희철 의대학장ㆍ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43회) 등 5명의 교우에게 영전축하패를 전달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교우들의 후원으로 오늘날의 의료원이 있게 됐다”며 “의료원은 현재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대의료원 박정률 처장은 '의료원 현황 및 기부자 예우조치 보고'를 통해 “현재 의과대학은 전국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의료원은 2천500여 병상에 5천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의료원은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교우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갖추도록 만반의 신경을 쓰고 있다”며 “오는 4월 의학관이 완공되면 '유광사홀' 등 기부자들의 이름을 명명한 홀들이 선을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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