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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근거중심 의료문화 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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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근거중심 의료문화 선도해야
  • 박현 기자
  • 승인 2012.01.2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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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신임원장, 1월27일 취임사에서 밝혀

“보건의료연구원은 근거기반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리더조직의 선도적 역할을 정립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선희 신임원장은 1월27일 취임식에서 보의연의 새로운 역할과 사명에 대해 '근거를 기반으로 한 도전과 당면과제'를 밝혔다.

그는 "첫 번째 과제로서 근거기반 의료문화와 정책의 속성이 있다"며 "보건의료분야에서의 과학적 근거는 실험실의 데이터와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가치중립적일 수 없고 절대적인 답을 찾아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체계의 현실적 제약 속에서 접점과 공감대를 찾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여러 전문가 사회와 그룹들의 신뢰와 공감대 확보,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근거기반의 의료문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국내 여건은 세계적 수준과 비교해 걸음마 단계"라며 "과제 수행을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역량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인적 역량이 아닌 협력적 공유를 통한 조직의 역량으로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의연의 연구결과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고민도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하나는 정책적 리더십에 대한 문제"라며 "의미는 과학적 분석결과를 통해 근거들을 소극적으로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 근거가 정책에 반영되고 정책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거중심 연구결과를 정책화하기 위한 고민과 나아가서 이러한 과정을 촉진시키는 리더십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원장은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최우선적으로 격려하고 지원 △외부의 다양한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과 활동을 제고하고 격려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자리잡아가도록 노력하고 의논하고 토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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