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임상병리사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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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임상병리사 학술세미나
  • 강화일
  • 승인 2005.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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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 산하 5개 병원의 임상병리사 학술세미나가 지난 14일(토) 강동성심병원 강당에서 130여 명의 임상병리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경령 부기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구연발표 6편, 포스터 5편, 지상발표 4편이 발표되었다. 한편 특강에서는 조현찬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가 최근 다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줄기세포(stem cell) 임상적용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임상병리사 춘계 학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구연 논문발표뿐만 아니라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한 포스터 전시와 지상발표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급변하는 진단검사의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학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검사경험에 대한 내용도 많아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검사부문별 분임토의를 통해서 유대강화뿐만 아니라 한림대학교의료원 임상병리 검사업무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날세미나에서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은찬 기사장은 “진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의학지식과 검사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여 임상병리사의 자긍심을 높여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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