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의 기운으로 도약하는 공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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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 기운으로 도약하는 공단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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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이사 구본건 씨

“힘차게 승천하는 흑룡의 상서로운 기상을 이어받아 올 한해도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삶의 희망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 산재의료이사 구본건 씨(59).

산재근로자에 대한 보상과 치료를 연계해 획기적인 원스톱 시스템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동안에 있었던 국민 불편과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한 공단의 통합이 1년을 뛰어넘어 이제 2년째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요양에서부터 사회복귀까지의 최고의 선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단의 미션과 비전의 목표 달성을 위한 굳은 의지의 모습은 2012 임진년 올 한해도 멈추지 않고 묵묵히 추진하는 데 조금의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밝히는 구 이사.

구 이사는 “우선 지난 한 해와 더불어 통합 과정에서 많은 노고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새해를 맞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통합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지만 수가체계 및 장기입원환자에 대한 관리시스템, 인력수급과 그에 따른 예산확보 등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것 같다”며 아직은 산고의 과정이지만 곧 산재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재활전문서비스의 메카로 거듭 태어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

구 이사는 또한 올 한해도 변함없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보험급여 신속한 지급에 따른 산재근로자의 생계안정 도모 △산재 장애인 직업복귀율 향상 △ 산재전문병원의 특화, 전문화 추진 고도화 △맞춤서비스의 안정적 정착 △요양관리 합리화 △재활전문의료기관 운영 활성화 등, 통합목표의 세부계획을 추진해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구 이사는 2012년 새해를 맞아 산하병원에 대한 책임경영체제 구축과 각 병원의 전문화, 특성화 전략 강화 및 산재보험과 직영병원의 연계를 통한 의료사업의 확대를 비롯해 조직문화와 운영 체계. 시스템의 효율화를 담보한 원스톱 정착, 전국 5000여개의 지정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비롯한 큰 틀에서의 여러 추진사업에 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모두가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특히 구 이사는 “고객이 감동하고 감격하는 새로운 새해를 맞아 공단의 미션과 비전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한 의식개혁의 필요성을 느껴 자기 자신부터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메니페스토 운동(아름다운 실천약속)을 올 한해의 목표로 삼고 추진해 나갈 게획”이라며 “나와의 약속 실천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원간의 약속, 사회에 대한 약속으로 이어지는 변화된 모습의 인식수준 제고와 자정의 계기를 통해 공단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뜻이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운동이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모두가 자신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고.

더불어 구 이사는 산재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찾아와 최상의 질 높은 진료를 받고 산업현장에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저의 부서의 핵심 임무인 만큼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산재의료기관으로서 산재전문병원 전문화, 특화 역할강화와 함께 고객만족 및 의료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근로자의 보건향상과 복지증진에 조금의 흔들림이나 차질이 없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부서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재차 확인해본다고.

올 한해 또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자신의 역량이 작으나마 도움과 보템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본다는 구 이사는 공단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실천약속의 메니페스토 운동’이 널리 퍼져 공단이 한 단계 더 발전되고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더 주문.

평소 공단 산하 직원들로부터 온화하고 따뜻한 자세와 더불어 청렴하고 뚜렸한 소신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기로 소문이 자자한 구 이사는 지난 날 지독하게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과 여기서 배운 '겸손과 긍정적 사고'라는 보이지 않는 배움이 이제는 미래를 향한 인생의 철학이자 좌우명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더 큰 꿈과 더 큰 나래를 향한 생활의 밑 바탕으로서의 큰 힘이 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현직 외에 여러 분야에서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평상시 무척이나 바쁘고 분주한 나날의 연속이라는 그는 가끔 시간이 나거나 여유가 생기면 난 가꾸기, 낚시, 서예 등과 같은 혼자 만의 정적인 취미생활을 즐기며 바쁜 일상을 잠시마나 탈출해보는 때가 그래도 가장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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