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 나누리병원 운동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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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 나누리병원 운동치료센터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2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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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의 확실한 예방은 '운동'
근골격계 특수전문 재활장비·도구 30여대 운용
질환별 맞춤 운동법 제시…호전사례 추적조사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척추·관절 특화병원 나누리병원(대표원장 장일태)은 척추 및 관절 환자에게 수술에 앞서 운동치료 및 물리치료를 권한다.

이 병원 운동치료센터는‘나누리병원에선 먼저 운동치료를 권합니다!’를 모토로 하고 있다.
다른 척추·관절 병원과 달리 나누리병원은 특히 운동치료를 중요시 여기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에서 운동치료는 질환의 예방은 물론 단순 요통의 치료 및 수술 후 재활치료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즉 운동치료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외에 수술한 환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재활치료의 영역이다. 척추·관절 주변의 부실한 근육과 인대를 근본적으로 강화해주는 것이 바로 운동 치료이기 때문이다.

허리근육이 약해지면 척추는 과중한 부담을 받게 되어 결국 디스크 탈출이나 불안정한 상태로 발전해 여러 가지 척추질환들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운동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나누리병원은 다른 병원에선 수익성 문제로 없애는 추세에 있는 운동치료센터에 반대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환자를 위해선 병원 내 운동치료센터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의 치료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확실한 예방은 어떤 치료보다도 운동치료를 통해 바른 생활습관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나누리병원 운동치료센터, 전문병원급에서 최고! 서울을 비롯해 인천, 강서 나누리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운동치료센터는 장비나 규모, 운용인력 면에서 국내 척추·관절 전문병원 중 최고를 자랑한다.

미국 플로리다의대와 메덱스(Medx)사에서 개발한 운동프로그램과 장비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나누리병원의 운동치료센터엔 척추·관절 근관절 기능검사가 가능한 고가의 검사기기를 비롯해 근골격계 특수 전문 재활장비 및 도구 30여 대가 운용되고 있다.

특히 운동치료센터엔 문훈기 실장(체육학 박사)을 비롯해 모두 16명(서울 6명, 인천 7명, 강서 3명)의 운동치료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환자들의 운동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 운동치료사들은 대부분 척추재활운동센터에서 5년이상 재활운동 지도경험이 있는 베테랑들.

서울 나누리병원 임재현 의무원장 역시 신경외과 전문의로는 드물게 미국 플로리다 의과대학 척추재활센터에서 척추재활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수한 운동치료 전문가로 국내 의학계에서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다.

풍부한 운동치료 임상경험, 각 환자별 맞춤 운동치료로 환자만족도 높아 나누리병원 운동치료센터는 지금까지 3천500여 명 정도의 전문 운동선수와 프로선수, 일반인의 척추 및 관절 재활치료를 담당했으며 그에 따른 임상사례들을 학계에 논문으로도 발표해 운동치료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도 계속해 질환별 맞춤 운동법과 과학적인 다양한 운동방법들을 제시하고, 그 호전 사례들을 추적 조사해 연구하는 등 그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나누리병원의 운동치료센터는 특히 장기이용 환자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만성으로 목이나 허리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 중 1년 이상 운동치료센터를 이용하는 환자가 전체 운동환자의 30%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그 만큼 치료만족도가 높다는 반증이다.

척추질환의 예방의 근본은 바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

나누리병원에선 수술 후 재활환자뿐 아니라 의료진의 진료 시 운동치료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될 시, 별다른 처방 없이 운동처방만 내려지기도 한다.

나누리병원 운동치료프로그램은 각 질환의 상태나 치료 후 경과에 따라 다르지만 비수술적 치료인 경우엔 치료 후 2~3일 내, 수술치료를 받은 경우엔 수술 후 2주 이내부터 운동치료를 시작한다.

근력 및 가동범위 측정(Medex, Biodex), 자세측정(3D 전신스캐너)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 및 능력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능력에 맞는 자세한 운동교육을 실시한다.

또 환자가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본인의 운동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각자 다이어리, 운동능력 측정 결과지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수술을 강요하긴 보다는 먼저 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요법’ 등을 먼저 추천하고 이후 수술치료를 하더라도 ‘검증된 수술법’만을 고집하는 곳이 나누리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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