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 대림성모병원 척추·관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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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 대림성모병원 척추·관절센터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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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꼭 잡아주는 '감성 진료' 실천
다양한 진료과와 협진시스템 구축
완치 후에도 복약·재활 '밀착 서비스'

최근 관절 및 척추 전문병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종합병원도 특화된 센터를 개설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로 개원 42주년을 맞은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척추 및 관절센터를 특화해 경쟁이 치열한 척추·관절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대림성모병원은 김광태 이사장의 세계병원연맹 차기회장 당선과 역사가 오랜 병원의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성공적인 경영, 국내 최초의 갑상선센터 전문화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었다.

지금까지 부각된 이미지로 현재의 역사를 쉽게 만들어 내진 않았다. 균형 있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김광태 이사장을 비롯한 실력 있는 의료진과 여러 임직원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발전과 성장의 선봉에 척추·관절센터가 있다.

풍부한 임상경험의 의료진이 적절한 치료제공

대림성모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최동훈 센터장을 중심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각 해당 질환의 전문간호사 등을 한 팀으로 구성해 체계적으로 적절한 치료의 제공과 함께 일상생활에의 빠른 복귀에 힘쓰고 있다.

인공관절 부문에 있어 대림성모병원은 200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고위험도 수술경험이 많은 의료기관 명단에 포함됨은 물론 지역 최고의 전문센터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특히 멀리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민들이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척추·관절센터를 내원해 인공관절, 척추디스크 수술을 받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진료를 위해 대림성모병원을 찾고 있다.

종합병원만의 장점인 다양한 진료과와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통해 여타 전문병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부터 수술적 및 비수술적 치료까지 원스톱을 지향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내원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술로만 치료 가능하다는 환자들의 편견을 없애줘

척추·관절센터를 찾는 환자들 대부분은 질환의 근본적 원인치료가 수술로만 가능하다. 여기는 경향이 있어 두려움이나 편견을 없애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의료진에게 요구된다.

그 부분에 있어 척추질환 전문의 최동훈 센터장(진료부장)은 특유의 친근함과 편안함으로 감성 진료를 실천해 그 본보기가 될 뿐 아니라 두터운 충성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내원하는 환자 한명 한명을 기억하고 손을 꼭 잡아주며 병환을 묻는 모습에 진료가 마감된 시간에도 대기실이 북적이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내원객의 진료편의를 위해 논스톱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밤늦은 시간까지 수술하느라 22시~23시에 퇴근함에도 불구하고 최동훈 센터장은 표정이 밝다. 책임감과 성실함은 물론, 환자들이나 직원들의 구전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찾는 것으로 이미 그 실력이 검증된 셈이다.

의료진의 실력과 진료서비스 외에 전문 간호사도 척추·관절센터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있다. 전문의 한 명당 1인 전문간호사를 배치한 센터는 진료의 시작부터 종결까지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치 후에도 부작용과 후유증방지, 복약지도, 수술후 재활을 위한 운동범위와 방법 등을 상세히 교육함으로써 척추·관절센터의 서비스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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