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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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 국제 심포지엄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1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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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효율성 높일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주제로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은 '임상시험에서의 바이오이미징(Bio-Imaging) 기술'이라는 주제로 11월24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바이오이미징은 엑스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CT) 등을 통해 약 반응에 대한 초기 징후를 제공하는 바이오 마커(Biomarker, 생체표지물질)를 발견하고 추적하는 것으로서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경제적 효과가 낮거나 가능성이 낮은 신약후보 물질을 일찌감치 골라내 막대한 투자비용을 낮추고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바이오이미징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논의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국내 임상시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왔던 연구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낸 4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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