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건강과 행복 위해 앞장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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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건강과 행복 위해 앞장설 터”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10.31 11: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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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정혜원 씨.

“보다 전문적인 교육성취와 함께 앞으로 더욱 더 꾸준하게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통해 신생아들은 물론 주위의 가족들에 대한 아픔까지도 세세하게 배려하는 진실의 따뜻한 간호를 보여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춘용)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정혜원(28) 씨.

저체중 출산아, 미숙아 또는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입원해 있는 신생아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간호하고 있는 신생아 중환자실. 특히 신생아 외에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스트레스 또한 엄청난 만큼 이들에 대한 폭 넓은 간호와 이해를 보여주는 데에도 조금의 게을림이나 실수가 없는 가족 모두를 간호한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는 정 간호사.

정 간호사는 “하루 24시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완벽하고 세밀한 돌봄이 절대적인 만큼 어떠한 위급한 상황에도 철두철미하게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정신자세로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 중환자실”이라며 “특히나 저희 간호사들은 신생아들이 아무런 이상 없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가족들에게도 걱정과 초조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내가 낳은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모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생아와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강조.

또한 입원으로 인해 떨어져 있는 신생아와 부모들과의 애착 형성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의 적극추진과 더불어 국제수유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엄마들에 대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제공 등 신생아를 치료하고 간호하는 기본적인 일 외에 이곳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보여줌으로써 신생아중환자실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사랑받으며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는 정 간호사.

인큐베이터 속의 신생아들을 간호하고 관찰하는 과정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고 되새겨본다는 정 간호사는 신생아들이 건강과 행복한 모습으로 부모들과 함께 병원 문을 나서는 따뜻한 광경을 보는 순간이 그래도 가장 보람되고 기쁨을 느껴보는 때이기도 하다고.

하루 종일 갓 태어난 신생아들과의 만남 속에서 자신 또한 순수하고 깨끗한 어린 아기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항상 기분 좋고 행복한 마음을 갖고 일하고 있다는 그녀는 신생아들에 대한 보다 나은 건강 간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위해 아동전문 간호사 석사취득 등과 같은 공부와 연구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아기와 부모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랑과 희생 간호사이자 실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사로 남을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3교대의 간호근무가 쉽지는 않지만 학창 때 활동했던 응원단 시절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힘찬 용기가 현재의 간호사 생활에 보이지 않는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그녀는 그때 배운 응원의 굳센 외침과 힘을 모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기들의 건강과 삶도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은 것이 지금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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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마니 2011-11-13 0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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