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자문서 무선그룹웨어 등 구축
상태바
복지부, 전자문서 무선그룹웨어 등 구축
  • 정은주
  • 승인 2005.05.10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s/w시범적용 사업 선정
보건복지부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공모한 2005년도 공개S/W시범적용사업에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업무혁신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지난 9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공모한 공개S/W시범적용사업에서 "업무혁신을 위한 전자문서 협업시스템 및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 구축"이 선정돼 사업비 3억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사업기관은 약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사업내용은 조직원들이 동시에 한 문서를 작정·편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XML, RDBMS 등 구조화된 형태로 저장, 여러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전자문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인터넷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도 PDA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를 할 수 있는 무선그룹웨어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에 투자됐던 시간을 보다 중요한 정책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의사결정자의 부재로 인한 결재시간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업무의 신속한 추진과 조직의 행정품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