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2011년도 추계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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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011년도 추계 학술세미나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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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및 루프스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오는 10월19일(수) '류마티스관절염 및 루프스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2011년도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 강의를 맡은 신은정 약사(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루프스 환자의 복약지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내용으로 30분간 강의한다.

이어 송영욱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관절염 및 루프스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90분간 소개할 예정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혈액막의 염증으로 시작되어 퇴행성 관절염보다 통증이 심하고 신체적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만성 질환으로 주로 약물요법에 의존하고 있기에 약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병원약사들이 류마티스관절염 및 루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약물요법에 대한 지식은 물론 다양한 임상치료 사례를 접함으로써 병원약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주제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미나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세미나를 동영상 촬영한 내용으로 11월 한 달 동안 온라인 교육 사이트(http://kshpce.or.kr)을 통해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합해 1천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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