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실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질환별 원 스톱 서비스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모병원이 시행하고 있는 질환별 원 스톱 서비스는 처음 진료부터 최종 진단까지 몇 차례 번거롭게 방문해야 했던 진료와 검사를 하루에 시행하여 환자 본인이 그날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환자를 의뢰한 병원에는 100% 회신하여 추후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차별화 된 의료 서비스다.
현재 성모병원은 질환별 원스톱 서비스를 매주 목요일 내분비내과(갑상선 결절)와 외과(유방 결절)에서 실시중이다.
갑상선결절 원스톱 서비스는 오전에 내분비내과 백기현 교수와 태현정 교수가 진료를 보고 외과적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당일 오후에 바로 외과진료를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유방결절 원스톱 서비스는 오후에 외과 박우찬 교수가 진료를 실시한다.
원스톱 진료는 매주 수요일 오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결과 확인 및 수술 스케줄을 바로 잡을 수 있어 갑상선 결절이나 유방 결절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