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간호인적자원과 합리적인 간호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의료소외 계층과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간호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문적인 교육과 임상경험, 과학적 사고와 지식 함양, 숙련된 기술과 경험 전수 등과 같이 끊임없는 연구와 배움을 통해 근거중심의 간호와 함께 전인 간호 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간호부장 최원자 씨(55).

또한 올 한해를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간호부'라는 큰 틀의 운영 목표달성을 위해 타부서와 적극적인 협력관계와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은 물론 외래대기시간 단축, 안내도우미 배치와 병원이용절차의 간소화 및 흐름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 하는 등 '맞춤형 고객응대 시스템 개발을 통한 고객감동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을 실천함으로써 간호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객만족증진 사업이 하루가 다르게 환영받고 있음을 가장 큰 보람이자 자부심임을 내세우고 싶다는 최 부장.

최 부장은 “저희 부서는 '실천하는 친절과 첫 만남의 감동'이라는 이름 실천을 위해 CS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특히 이 중에서 요일별 친절습관과 같이 매일 매일 새롭고 획기적인 친절운동을 개발 실천해 고객들이 기분 좋게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며 “교육도 중요하지만 친절은 결코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내 주위의 고객들에게 작은 미소, 작은 배려 하나 하나가 바로 최고, 최상의 친절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며 고객감동, 고객감격은 교육과 훈련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역지사지의 진실한 마음가짐이 가장 먼저 우선되어야함을 새삼 강조하고 싶다고.

더불어 최 부장은 “이와 같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충실하고 탄탄한 갖춤과 함께 하드웨어적으로는 최근에 환자중심으로 설계된 희망관, 사랑관의 병원 리모델링 완공에 따른 병동확장, 인력증원 및 타부서와 긴밀하고 전폭적인 지지 등이 간호부가 발전해 나가는 큰 원동력이자 기폭제가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만족을 향한 서비스 실천은 끝과 종착역이 없는 만큼 저희 부서가 고객중심의 정상에 서 있다는 단단한 각오로 앞으로 서비스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신뢰 제공에 힘쓰는 동시에 간호의 기본인 희생과 사랑의 아름다운 간호를 펼쳐나가는 데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굳게 약속.

지난 6월에 실시된 병원의 의료기관 인증제 획득을 이뤄낸 밑 바탕에는 '할 수 있다'라는 열정과 열의 그리고 전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이 보이지 않는 가장 큰 힘이었음을 재차 확인해본다는 최 부장은 늦게나마 이번 기회를 통해 특히 간호부문을 비롯한 병원인증제 심사와 관련해 그동안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타 부서와 간호사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시.

또 이러한 계기를 통해 또한 간호부로의 승격과 함께 전속근무의 간호인력 채용과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자체적인 교육시스템 충족과 더불어 간호사 복지 증진을 위한 기숙사의 시설 활용 등, 나날이 향상 발전 되어가고 있는 간호부의 모습은 곧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 모두의 노력의 결과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동안 노고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간호사들에게 한번 더 격려와 감사를 보내고 싶단다.

평소 자상하고 온화한 모습과 행동은 물론 간호부서의 총 책임자로서의 탁월한 업무능력발휘로 주위 직원들과 병원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최 부장은 서울시간호사회 부회장. 병원간호사회 이사 등과 같은 직책에 걸맞게 간호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간호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부서장으로도 일찍이 소문이 자자.

병원구성 인력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간호인력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부서장이자 책임자로서 분주한 나날의 연속 속이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면 바리스타의 수준에 들어설 정도의 전문가답게 평소 커피의 은은한 향과 맛에 심취할 때가 가장 행복하기도 하다는 그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간호부분과 관련해서 병원의 신축이나 리모델링에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간호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키고 컨설턴트를 제공하고 푼 것이 지금이자 미래의 마음 속에 갖고 있는 계획이기도 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