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는 9월21일 인구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함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제도적으로 건강보험 등에 가입했더라도 생활형편 때문에 보험료를 못내서 자격이 정지되는 이웃과 난치병. 희귀질환으로 가족의 생계가 극한 상황으로 몰리는 이웃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회복 및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관련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양해각서의 주요골자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활동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원의 기부 참여▲의료비 지원대상자 발굴▲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활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