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보건의료인력, 한국 보건정책 특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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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보건의료인력, 한국 보건정책 특별 전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9.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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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9월18일부터 10월8일까지 르완다 보건의료인력을 초청해 ‘보건의료정책 및 프로그램관리과정’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성공적인 보건정책 및 시스템을 전수해 르완다 보건지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의 성공적인 보건사업을 르완다 보건의료담당자에게 전수해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체계 강화, 질병예방과 관리, 모자보건증진을 위한 강의와 워크숍 △복지부, 한림대·순천향대 병원 모자보건센터 방문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해 한국 보건의료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프리카 중부내륙 지방에 위치한 르완다는 1인당 GDP가 900달러로 인구 57%가 절대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최빈국이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르완다 외에도 중국, 베트남, 파라과이, 이라크KRG, 파키스탄 등에서 보건의료인력을 초청해 각 나라별로 필요한 보건이슈를 교육과정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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