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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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 돼
  • 박현 기자
  • 승인 2011.08.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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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1년 중국 국제 여성 및 어린이 산업 박람회'(이하 2011 국제여성산업박람회)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국경공업연합회 주최 북경중경연문화매체유한공사 주관의 '2011 국제여성산업박람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원진성형외과가 단일성형외과로는 우리나라 유일하게 참가해 현지 관계자와 중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원진성형외과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성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360개 기업과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급속한 성장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수요가 많아진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상품거래, 고위급 교류, 시장분석 등을 통해 발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기 시작했다.

박람회 진행일정동안 중앙방송국 및 수백 개 언론매체와 전문 포털 사이트의 언론 매체들이 홍보를 위해 참가했고 각 산업별 주제 포럼, 신상품 발표회, 산업 발전추세 및 전망, 전문가 간담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Medical Korea'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한국의료 홍보단이 대거 참가하며 매우 이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원진성형외과를 비롯해 고려대병원, 중앙대병원,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서울성모병원 등의 대표적인 한국의 의료기관이 참가해 각 기관의 홍보는 물론 한국의 뛰어난 의료를 알리기에 앞장섰다.

박람회에에 참가한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중국내 한국성형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중국내 한국성형수술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동안 가상성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형수술 후 자신의 얼굴을 미리 그래픽으로 보여주고 성형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언론과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원진성형외과는 외국인환자관련 의료법 개정 이전부터 중국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져왔던지라 중국뿐만 아니라 외국인환자를 위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외국인환자의 가장 큰 불편함인 언어문제 해결을 위해 통역코디네이터의 증가와 입국부터 출국까지 수술, 숙소, 차량, 관광까지 한번에 해결되는 원스톱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중국경공업연합회와 중국국제무역촉지위원회로 부터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중국시장에 원진성형외과를 지금보다 더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대표원장은 “중국인들의 성형수요가 증가하면서 예전에 비해 성형에 대한 지식이 더 풍부하고 상담내용도 더욱 구체적이고 전문화되어가는 추세”라며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성형하기를 원하지만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아직까지도 비자에 대한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박원진 대표원장은 “한국성형에 대해 관심이 큰 중국인들을 위해 박람회 참가는 물론 직접적인 의료진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한국성형의료상품을 알려 한국성형의 인지도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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