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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열사병, 일사병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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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열사병, 일사병 조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7.1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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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진료환자 최다, 낮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40세 이상은 올 여름 열사병과 일사병에 조심해야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4년간 '열사병 및 일사병'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7~8월에 진료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사병은 흔히 더위 먹은 병이라고 하며,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다.

서늘한 곳을 찾아 환자를 눕힌 후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물이나 이온음료 등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줘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 아무것도 섭취해선 안된다.

열사병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한다. 체온조절 중추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고열을 동반하며, 의식변화가 동반돼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다.

이럴 땐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이나 알코올 마사지와 함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평원 황재택 상근심사위원은 "열사병 및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항시 폭염주의보 등의 기상정보를 숙지하고,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의 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차가 크지 않게 하는 좋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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