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식품 면역학의 창시자이자 도쿄대 농학박사인 가미노가와 슈이치 박사가 쓴 것을 전문번역가 전선영 씨가 옮긴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면역의 핵심인 장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야말로 앞으로 닥칠지 모를 감염증의 대유행 시대를 대비하는 실질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해온 면역력 연구 중에서도 장의 작용에 초점을 맞추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주요내용은 △제1장 장에는 인생을 밖는 힘이 있다 △제2장 장은 몸의 저항력을 정하고 음식은 장을 바꾼다 △제3장 장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유산균 △제4장 장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6대 필수성분 △제5장 알아 두면 좋을 면역의 역사와 지식 △제6장 식품으로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등이다.
제1장에서는 △장이 곧 건강이다 △장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먹어도 살찌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등을 제2장에서는 △몸의 정항력이 면역이다 △면역계의 5가지 작용 △면역에 가장 좋은 식단 △면역을 높이기 위한 7가지 제안 등을 다뤘다.
제3장에서는 △장속의 유익한 균, 유산균 △대변에 들어 있는 유익한 균들 △알레르기 예방과 올리고당 △프로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요구르트 등을 제4장에서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 △미네랄에 들어 있는 아연과 셀레늄 △면역력을 높여주는 6대 성분 등을 실었다.
또 제5장에서는 △면역을 설명해주는 영화들 △면역계에는 2가지 체계가 있다 △림프구의 감시영역은 몸 전체 △면역력에는 개인차가 있다 등을 그리고 제6장에서는 △알레르기는 외부의 적이 아닌 자신을 공격하는 것 △알레르기 원인은 무엇일까? △식품으로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을까? 등을 다루고 있다.<김영사ㆍ226쪽ㆍ1만1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