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야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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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야구경기 관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7.1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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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가족봉사단, 새빛맹인재활원 15명과 뜻깊은 하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7월9일 잠실 야구장에서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 15명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심사평가원은 가족봉사단 한 가족과 시각장애인 한명을 팀으로 이루어 야구 관람과 함께 보행 보조,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새빛맹인재활원 김모씨는 “평소 라디오를 들으며 야구팀을 응원했는데 이렇게 야구장에 와서 생생한 현장을 직접 느끼니 좋다. 또한 봉사단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인해 매우 재미있게 관람을 했다. 오늘 제가 응원했던 팀이 이겨 더욱 기뻤다“고 했다.

심사평가원 가족봉사단 최일윤(14세, 잠신중 1학년)군은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 엄마랑 함께 봉사활동 와서 야구도 구경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야구 설명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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