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싱가포르서 투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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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싱가포르서 투자 설명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7.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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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7월4일 싱가포르 그랜드 콥튼 워터프론트호텔(Grand Copthorne Waterfront Hotel)에서 한국 바이오기업의 동남아 시장 홍보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바이오텍투자설명회’는 헬스케어분야 M&A를 비롯해 파이낸싱 및 전략적 협력에 대한 현재의 상황과 미래 트랜드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Annual Global Life Sciences M&A and Innovative Strategic Alliances 컨퍼런스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것.

설명회에는 다국적제약사 사업개발 및 투자 담당자를 비롯, 벤처 캐피탈, 바이오기업 M&A 담당자와 정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전자 가위기술, 유전자절단, 제거, 삽입 기술 등을 보유한 (주)툴젠 △동물의약품 및 임상 2상 완료 전립선암 치료제를 보유한 (주)코미팜 △췌장암 세포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주)카엘젬백스 △지노믹스베이스 맞춤형의약개발 및 유전체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테라젠이텍스 △심장병과 당뇨병, 전립선암 등 성인병 검사에 사용하는 신속 대응 현장 진단 시약 개발기술 및 생산능력을 보유한 (주)바디텍메드 등의 국내 바이오기업이 참가했다.

진흥원 싱가포르지소 우정훈 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아세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보건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투자설명회 이외에도 추가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해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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