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김남수 실장, 중병협 수상금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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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김남수 실장, 중병협 수상금 기부 선행
  • 박현 기자
  • 승인 2011.07.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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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소병원상 상금 거주지역 독거노인 등에 기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김남수 경영지원실장은 지난 6월22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 제21차 정기총회 행사에서 받은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 상금을 본인의 오랜기간 거주지역이었던 서울 광진구 군자동과 성동구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 놓았다.

군자동과 송정동의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자 총 12명에게 진료비 및 생활비 지원이 되도록 후원금을 전달한 김남수 실장은 “오랜기간 거주해 온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상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하고 “평소에도 구치소 재소자 교육과 무료급식 봉사, 그리고 요양원 등에 봉사활동을 해 오던 터라 주신 상금을 아주 뜻깊게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중소병원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한미중소병원상을 제정해 묵묵히 선행을 하고 중소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사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2011년도는 제5회째 시상행사로 한미봉사상은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공로상은 공공부문에서 김남수 실장이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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