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기능 개선 건기식 '콘드라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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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기능 개선 건기식 '콘드라케어'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7.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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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139명의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연구 통해 글루코사민보다 관절염 치료효과 높은 것 입증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우수한 관절기능 개선효과를 입증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콘드라케어’(120캡슐)를 출시했다고 7월5일 밝혔다.

콘드라케어는 복합 식물소재 유니베스틴케이 황금 등 복합물을 주원료로 사용, 임상 및 기초연구 자료를 통해 식의약청으로부터 효능효과를 개별인정받은 제품이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주성분인 황금 등 복합물은 특허받은 새로운 복합성분으로 생약성분인 황금뿌리추출물과 아선약추출물로 구성됐다. 이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 관절염치료제 인도메타신(Indomethacin)보다 부종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항염 작용, 연골보호 작용 등으로 관절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는 것.

또 서울아산병원에서 139명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실시한 결과, 글루코사민보다 관절염 치료 효과가 높다고 입증됐다. 해당 임상연구는 3개월간 이중맹검 방식으로 실시됐다.

콘드라케어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콘드라케어는 새로운 성분의 식의약청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임상연구를 통해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기존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글루코사민을 대체하는 신개념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천억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고령 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관절염, 골다공증 등 각종 퇴행성 질환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동국제약은 개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삶의 질 개선’(QOL, Quality of Life) 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이들 QOL 제품들이 동국제약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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