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선 인하대병원 폐암센터 교수팀
류정선 인하대병원 폐암센터 교수팀이 7월4일 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 중점연구부분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류 교수팀은 차세대 원천 기반기술 및 미래유망 핵심기술 등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교과부의 줄기세포 선도연구팀 육성과제에 응모, ‘DNA 손상 반응 경로 유전자를 이용한 폐암 맞춤치료 모델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류 교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해 DNA 손상반응 경로에 관여하는 모든 유전자를 총체적으로 탐색해 세포독성 항암화학치료의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맞춤치료 모델을 개발하고 폐암환자 생존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