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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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볼링대회 성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7.0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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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를 통한 우의 다지며 축제로 승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는 지난 7월3일(日) 정오 금천구 소재 위너스볼링센터에서 제2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회원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도 각구 의사회와 특별분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나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폭우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를 통한 우의를 다지기 위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같이 땀 흘리고 같이 뛰는 서울특별시의사회의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갑석 준비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 못해 아쉽지만 볼링을 통한 만남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서울시의사회 볼링동호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용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기념촬영 후 나현 회장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됐다.

이날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개인전 23명, 단체전 8개팀이 참가해 개인전 예선·결선, 단체전 예선·결선을 치렀다. 이날 대회 대망의 단체전 우승은 강서구의사회, 준우승은 중랑구의사회, 3위는 홍익병원, 4위는 양천구의사회A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양천구의사회 조종하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홍익병원 라기혁 회원, 3위는 양천구의사회 주영숙 회원, 4위는 강서구의사회 김기찬 회원이 각각 랭크됐다.

이번 볼링대회는 중랑구, 광진구, 도봉구, 강서구, 양천구A, 양천구B, 금천구의사회와 홍익병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총 31명이 참가해 시종일관 박진감이 넘치는 승부가 진행되는 가운데 팀을 떠나 서로 열띤 응원을 통해 선전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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