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의과대 줄기세포연구소, KIT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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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의과대 줄기세포연구소, KIT와 MOU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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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협력

차병원 CHA의과학대학교(총장 박명재) 줄기세포연구소는 안전성평가연구소(이하KIT, 소장 권명상)와 '줄기세포를 활용한 공동연구'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관한 국내 최초의 연구 협력이다.

CHA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는 줄기세포 연구의 핵심 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국내외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인정 받고 있는 세계적 전임상기관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성 평가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의 우수함을 발판으로 향후 신약개발 연구의 시너지는 물론 바이오 강국으로 나아가려는 정부의 목표 달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국책 연구과제와 학연(學硏) 공동 연구개발 △교육 및 특별강연 세미나 등 공동의 학술활동 △ 인력 및 학술정보 교유, 자문 △사업 분야 관련 기술 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수행지원 등 신약개발 연구에 관한 상호 지원협력을 아낌없이 교류할 방침이다.

KIT 권명상 소장은 “이번 협력으로CHA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의 핵심 기술력과 KIT의 세계적 인 안전성 평가 기술이 어우러져 신약개발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이는 세계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병원 CHA의과학대학교 정형민 줄기세포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줄기세포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는 것은 물론 향후 다양한 방식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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