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료원이 7월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3가에 ‘고객 중심, 차원 높은 서비스’를 내세운 을지치과병원을 개원한다.
검사부터 치료까지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을지치과병원은 치과 전문의 4명이 심미수복, 보철, 임플란트, 신경치료, 소아치과 등의 과목을 진료하며, 구강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디지털 X-ray와 치과용 3차원 CT 등 최첨단 디지털장비를 구비해 안전하고 정밀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심화된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을지병원 치과진료부와 연계해 빠르고 불편함 없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로 수요일은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진료하며,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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