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다가가는 치료사 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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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다가가는 치료사 되고 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6.2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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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물리치료사 박주호 씨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시키는 데 가장 중심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물리치료사들의 넓은 영역 중에서 특히 뇌혈관 병변 및 중추신경계와 척수손상 혹은 근골격계 질환 등에 손실을 입은 환자들에게 재활의 기회와 더불어 정상적이고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활치료의 분야의 하나인 성인운동치료실.

“고통 받는 몸뿐 만 아니라 상처 받은 아픈 마음까지 치료해 줄 수 있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치료사가 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 물리치료사 박주호(32) 씨.

재활의학센터에서 주로 중추신경계 및 근, 골격계 손상 환자의 운동치료를 담당하며 환자들이 재활 기간 동안 지루하거나 고통스런 재활훈련 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치료과정이 될 수 있도록 그 길잡이 및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자신의 임무가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박 치료사.

그는 “물리치료의 광범위한 전문영역 중에서 특히나 위와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재활의지의 힘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자 기쁨임은 말 할 나위 없다”며 “앞으로 많은 연구와 공부를 통해 환자 앞에서 실력과 능력 면에서 부끄럽지 않은 치료사는 물론 고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잃지 않는 치료사가 되고 푼 것이 바람”이라며 늘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하는 치료사가 될 것을 굳게 약속한다고.

또한 환자를 항상 부모이자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물리치료의 실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평소 자질 향상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치료사로서의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을 것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는 박 치료사.

고객만족을 떠나 고객감동, 고객감격의 시대가 온 만큼 이에 걸맞는 변화되고 경쟁력있는 고객위주의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드리는 것이 곧 병원생존의 지름길임을 잘 알고 있다는 박 치료사는 아픈 몸을 치료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손, 아픈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미소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따뜻한 대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치료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지금의 포부.

재활치료의 특성상 고객과 그 가족들 또한 오랜 기간을 참고 견뎌야하는 어려움과 고통이 있지만 저희와 고객 그리고 보호자들이 한 몸이 되어 서로가 노력하고 힘쓴 결과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고객들을 볼 때가 치료사로서 느끼는 가장 보람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는 그는 이러한 모습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에 충실 할 것을 힘주어 한번 더 강조.

전문분야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및 다양한 학회 활동 등, 고객에게 보다 더 향상되고 질 높은 재활치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그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병원이 서울의 서남권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문을 연 병원인 만큼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선진화된 공공의료서비스의 롤 모델을 구축하는 환자중심의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템과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마음 속으로 다져본다고.

평소 재활의학센터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책임지는 부서내의 핵심 치료사이자 실력과 능력은 물론 배려의 정신과 친절함을 고루 갖춘 따뜻한 치료사로 주위 직원과 고객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박 치료사는 아내를 위한 집안일 도와주기와 더불어 주말이면 평소 즐겨하는 야구장을 찾아 응원의 함성을 지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때가 가장 기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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