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인재 전공의 지원 고취…외국 의대생도 지원
7회 프로그램 7월1일까지 접수
7회 프로그램 7월1일까지 접수
전국의 의대생과 의전원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의 SAC(Severance Advanced Clerkship)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는 지난 2008년 여름 SAC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의 6번째 프로그램까지 총 38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19개교 60명의 학생들로 시작한 SAC가 지난 6회에는 28개교 88명의 학생들로 대폭 증가하고 영국, 헝가리 등 외국 의대생들도 참가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학생들은 SAC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이전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준 높은 이론과 임상을 배울 수 있으며 병원은 다양하고 유능한 외부 인재들의 전공의 지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만큼 효율적인 윈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 여름 7번째 SAC프로그램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7월18일과 8월1일부터 각각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6월20일부터 7월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siredu@yuhs.ac)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http://sev.iseverance.com) 뉴스를 참조하거나,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02-2228-66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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