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KIST와 연구공동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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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KIST와 연구공동체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6.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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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R&D 분야 글로벌경쟁력 강화 목표

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은 6월15일 삼성의료원 본관 1층 중강당에서 상호 협력 및 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의학-기초 이공학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학술 기술정보 교류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각도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병원과 정부출연연구소가 함께 의료와 바이오 엔지니어링 기술 융합을 위해 공동연구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으로 과제를 수행케 한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는 BT와 IT, NT(Nano Technology)를 융합한 HT R&D 분야를 선도하는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은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의 주력인 HT 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병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연구기능 성장이 필수이며, 이와 같은 협약을 통해 내외부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과 KIST 문길주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이경한 교수(핵의학과)와 KIST 김광명 교수(테라그노시스연구단)가 진행하는 분자영상 및 나노메디슨 분야 등 SMC-KIST 공동연구 Project로 선정된 3팀의 연구자에게 과제수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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