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JCI 재인증 Mock Survey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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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JCI 재인증 Mock Survey 실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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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JCI 재인증 실전 대비 철저한 준비 및 검증

고대 안암병원이 내년에 있을 JCI 재인증을 대비해 모의조사(Mock Survey)를 13일(월)부터 22일(화)까지 약 열흘간 실시한다.

이번 모의조사와 관련해 김창덕 고대 안암병원장은 “JCI 재인증은 첫 번째 인증보다 더욱 힘들고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환자의 안전과 선진적인 의료프로세스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개선할 점에 대해서 많은 지적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JCI 컨설턴트 리처드 라이트(Richard Wright)는 “질문에 자세하고 정확하게 답변함과 동시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하라”며 “JCI 재인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은 지난 2009년 8월에 JCI 인증을 획득해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안전한 병원(Global Safety, KUMC)'으로 공식인정 받은 바 있으며 지난 3월부터 'JCI 재인증 준비 TFT 발대식'을 갖고 JCI 재인증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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