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의료관광 동향'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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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의료관광 동향' 특강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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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 초청해 6월 명사특강 진행

                       길병원 명사초청 특강
가천의대길병원은 6월7일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을 초청해 '의료관광의 동향'을 주제로 6월 명사초청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이태훈 길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의료관광 동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길종 사장은 세계 의료관광 시장과 국내 의료환경을 비교해 설명하며 동북아 허브도시인 인천에 위치한 가천의대길병원과 인천관광공사의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한국의 의료수준은 뛰어나지만 한국에 대한 아시아 국가의 선호도는 7위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설립하는 의료관광재단이 오는 7월1일 설립되면 가천의대길병원을 필두로 지역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천은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추고 있어 해외환자들이 15~30분이면 길병원에 닿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길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의료관광 시대를 준비해왔다. 세계 최초로 JCI 인증을 받은 뇌건강센터에서 특화된 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확장 개소한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고객들의 욕구를 100% 반영한 프리미엄 정밀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길병원장은 “인천이 가진 지리적 장점을 기본 토대로 가천의대길병원만의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부가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인천관광공사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외환자 유치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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