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소리찾기 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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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소리찾기 병원 선정
  • 김명원
  • 승인 2005.04.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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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 "KT 청각 장애인 소리찾기 사업" 호남지역 파트너 병원으로 최근 선정되었다.

KT가 전국의 만 2세에서 10세 사이 고도난청 청각장애아 40명을 선정하여 인공와우이식수술을 해주는 사업에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가 참여하여 7월 말까지 환자 6명에게 수술을 실시, "소리"를 찾아준다.

시술대상은 감각신경성 난청 90dB 이상인 청각장애아이며, KT는 검사와 수술ㆍ재활치료 등을 마칠 때까지 이들에게 2년에 걸쳐 1인당 1천만원을 치료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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