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중소기업지원센터 2층에 광주근로자건강센터를 마련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 노민기 이사장, 화순전남대병원 국훈 병원장, 한국노동자총연 광주지역본부 노영열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22일 개소식을 가졌다.
문재동 교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대해 건강상담, 질환 위험요인 관리 및 개선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직업성 질환 예방에 기여코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근로자 건강센터는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근로자 건강관리체계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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