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의료체계 위한 건강보험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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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의료체계 위한 건강보험 대안 모색
  • 박현 기자
  • 승인 2011.04.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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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 4월30일 제30차 의료정책포럼 개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오는 4월30일(토) 오후 4시30분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지속가능 의료체계를 위한 건강보험 대안 모색'을 주제로 제30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국민이 내는 보험료와 세금으로 조성되는 건강보험 재정이 근래 들어 점차 악화되면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및 의료체계에 대한 위기감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보험급여를 확대하고 보장성을 높이자는 요구는 늘어나고 있고 노인의료비, 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일부 계층과 질병에 대한 진료비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또 법에 정해진 정부의 지원에 대한 요구 등 보험재정에 대한 국가의 책임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재정이 전제가 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이규식 연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와 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건강보험 체계 및 재정운영 개혁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또 지정토론에 허윤정 민주당 전문위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동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 양훈식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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