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의사회 임원들 공동개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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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의사회 임원들 공동개원 '화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4.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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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성형외과 4월4일 개원…검증된 수술로 승부

       국광식 대표원장
한국성형의 브랜드를 높이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성형외과의사회를 이끌고 있는 임원 4인이 뭉쳐 화제다.

한국 성형외과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 온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국광식 부회장ㆍ권장덕 기획이사ㆍ권성일 총무이사ㆍ진훈 학술이사 등 4인은 4월4일 '이데아성형외과'를 공동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성형외과의사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인정받는 인품과 실력을 겸비한 이들은 이데아성형외과 개원을 위해 뭉친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됐었다.

'한국성형의 브랜드를 높이고 미래를 선도한다'는 철학을 담은 이데아성형외과는 기존 대형성형외과 병원들과는 달리 무분별하고 과장된 의료광고를 하지 않고 검증된 수술을 제공하면서도 학술적인 근거가 충분한 새로운 수술과 시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술 전 진찰과 상담 등의 진료행위가 상담실장에서 이루어지고 수술하는 의사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 하는 일부 대형병원의 진료시스템을 지양한다.

이데아성형외과는 성형외과전문의 실명제를 시행하며 상담 및 수술뿐만 아니라 수술 후 수개월이 지난 경과까지의 모든 진료과정을 담당의사의 관리와 책임하에 이뤄지도록 했다.

1천㎡(300여 평)에 달하는 순수 진료공간과 종합병원 수준의 수술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수술실 3개와 일반수술실 5개 및 수술 준비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특히 무균시설을 바탕으로 줄기세포성형을 위한 안티박테리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종합병원을 제외하고는 국내 최초이다. 또 줄기세포 공정 배양을 병원 내에서 직접 운영해 시술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데아성형외과는 줄기세포성형연구소와 얼굴뼈성형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줄기세포성형연구소는 성형외과 개원가에서 최초로 줄기세포성형 관련 논문을 성형외과 학회지에 발표해 지방성형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으며 보다 차별화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얼굴뼈성형연구소는 한국인의 얼굴 특성에 맞고 무리하지 않는 얼굴뼈성형 연구와 올바른 진단을 통해 잘못되거나 무리한 성형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예방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데아성형외과는 오랜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되고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로 인정받고 있는 주름성형과 눈코성형을 주요 진료과목으로 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환자들의 신뢰와 기대가 크다.

한편 이데아성형외과는 국내 환자뿐 아니라 중국환자를 위해 중국인 직원이 상시 근무해 고국에서 진료받는 듯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준 높은 수술 전후 스킨메니지먼트 시스템과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한 차원 높은 독자적인 피부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성형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이데아성형외과는 국내 환자뿐 아니라 중국환자를 위해 중국인 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중국환자들이 고국에서 진료 받는 듯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권장덕 원장은 "현재는 4명이 시작했지만 향후 철학을 공유하는 전문의가 있다면 함께하게 될 것"이라며 "8명에서 10명까지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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