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의료기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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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의료기관 소개한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4.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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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대규모 한국병원 체험행사 개최
해외 의료관광업체·의료진 등 12개국 50여명 초청

국내 우수 의료기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4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Medical Korea 2011’의 일환으로 4월 11~16일 미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 등 12개국 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한국병원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미국,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치업자와 러시아, 카자흐스탄의 의료인 등은 총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20여개 국내 우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에 대한 한국의 노력과 가능성을 알리고 높은 의료 서비스를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진흥원은 초청자들에게 글로벌 헬스케어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충분히 전달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Medical Korea 2011 - 제2차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는 국내 참가자를 포함해 세계 22개국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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