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국인구미래 50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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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국인구미래 50년 위해 매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3.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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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창립50주년 기념행사 개최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
“행복한 한국인구 미래 50년을 위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사회의 행복한 미래 50년을 위해 저출산ㆍ고령화 문제를 비롯해 임신ㆍ출산ㆍ육아에 대한 정부지원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유아와 젊은 세대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를 유지시켜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50년을 생각할 때 지금의 저출산·고령사회로 인한 부정적인 사회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협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함을 느끼고 있다”며 “한국사회의 밝은 미래 50년을 내다봤을 때 출산의 장려를 넘어 국가의 인구의 질 확보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책임지는 인구협이 되도록 전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4월1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행복한! 미래 아이와 함께'라는 창립기념행사의 주제에 발맞춰 아이가 있어 행복한 사회, 아이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는 동시에 또한 노인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회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4월 1일 오후 3시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시민 1천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어린이 바람개비 만들기, 아빠육아상담, 임산부 건강상담, 아기들을 위한 사진촬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 개최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축제 한마당'의 뜻 깊은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시청앞 광장에서는 협회 50년사 사진전과 아프리카 모성보건사진전이 열리는 동시에 창립50주년 기념식이 오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각계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2부에서는 인구, 경제, 사회복지와 여성가족 등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 인구미래 50년' 주제의 포럼이 개최돼 한국인구의 미래를 조명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김 회장은 끝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저를 비롯한 500여명의 협회 직원 모두가 오늘도 한국의 인구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협회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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