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홍보협회 조직력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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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홍보협회 조직력 강화 도모
  • 박현 기자
  • 승인 2011.03.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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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화 추진 및 회비 3연속 미납 3진아웃제 도입

전국 병원홍보 관계자들의 모임인 한국병원홍보협회가 3월 25일 서울역 햇살마루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단법인화 추진을 비롯해 연속 3회 회비 미납병원에 대해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협회 활성화와 조직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병원홍보협회 운영위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부산·울산·경남지회 세미나(4월 15일 동아대병원) △대구·경북지회 세미나(4월 29일 대구가톨릭대병원) △상반기 세미나(6월 9∼11일 부산 누리마루) △등반대회(9월 17일) △제5기 병원홍보마케팅과정(11월 23∼25일 서울) △사보콘테스트(11월 20∼30일) △하반기 세미나(12월 23일 부산대병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1억1천300만원의 예산안을 보고했다.

운영위는 중앙회에 가입하지 않은 지역 소규모 병의원에 홍보정보를 제공하고 자체 세미나를 통해 지회조직을 활성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박영철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사단법인화를 위해 초석을 다진 전임 회장단에 이어 올해 법인화의 결실을 맺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전국 207개 회원병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운영위에는 박영철 회장(부산대병원)을 비롯해 △부회장(강석규·서울아산병원) △감사(유수환·단국대병원) △사무국장(김주식·부산대병원) △이사(채병진·대구파티마병원) △상임고문(오기영·근로복지공단, 이길수·이화의료원) △부산울산경남지회장(함영환·울산대병원) △대구경북지회장(정태영·대구가톨릭대병원) △강원지역분회장(윤종원·연세대원주의료원) 등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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