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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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1.03.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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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 활성화 공로 인정

         최윤선 교수
최윤선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3월 21일(월)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제4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연구, 진료, 완화의료 등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최 교수는 고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한국형 말기 암환자의 급성기 및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완화의료관련 학부생 및 전공의 교육/수련과 완화의학관련 연구를 통해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의료진, 간호사, 자원봉사자들과 합심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등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93명과 암관리사업 우수기관 3개소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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