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도 상당한 재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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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도 상당한 재원 필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3.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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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안전 국민불안 해소 의료계 역할
유선호 ․정영희 의원, 서울시병원회 학술대회 축사

민주당 유선호 의원은 ‘무상의료복지 복지’ 공약도 실제 많은 재원이 필요하리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않느냐고 말했다.

국회 법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유선호 의원은 3월 25일 서울시병원회 학술대회 개회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하는 건강보험체계를 갖게되기 까지 의사들의 많은 희생위에 가능했다며 국가가 의료인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따라서 보건의료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을 경우 제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의무라는 논지를 폈다.

병원계 현안과 관련 병원외래조제실 허용문제를 비롯 대형병원과 중소병원간 양극화 심화, 정상적인 병원 경영에 저해가 되는 부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영희 의원(미래희망연대)은 축사에서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관련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안 의료계의 역할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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