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병원 간부진과 KT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협약 체결은 서울대병원 내 통신설비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으로 안전한 교환설비의 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KT에서 제공하는 통신사업을 통해 최첨단 원내 통신설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각 병실에 1Bed 1Phone을 설치해 입원환자들의 서비스 향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KT와의 이너텔 협약으로 △KT에서 구내교환기 무상설치 및 증설 △구내선로를 제외한 부대장비 유지 및 보수 △KT의 통신기술 노하우 제공 △국제, 시외, 시내, 이동전화 요금 할인 △구내 통신 서비스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활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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