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개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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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개원식 가져
  • 박현
  • 승인 2005.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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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병상 규모, 은성의료재단 4번째 병원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4번째 병원인 좋은강안병원(원장 김종성·이사장 구정회) 개원식이 지난 16일 오후 2시 4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원식<사진>은 오경호 진료지원부장의 사회로 테이프커팅,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에 이어 구정회 이사장의 격려사, 박노삼 부산의사회 부회장·류재중 수영구청장·안경률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에서는 병원개원에 기여한 원영산업 최인현 대표이사, 승진ENC 정병진 상무이사, 공간종합건축사무소 서해천 소장, 공간종합건축사무소 주강회 감리, 중앙디자인 이종서 차장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종성 원장은 “좋은강안병원의 힘찬 출발을 같이 해주신 많은 분들께 앞으로 누구나 가고 싶은 병원, 머무르고 싶은 병원으로 최첨단의 시설과 전문화된 의술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말에 언제나 귀 기울이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좋은강안병원은 400병상 규모로 환자중심의 신개념 병원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안리 바다가 보이는 비치사이드에 병실을 배치하고 부산지역 최초로 지하철 2호선(금련산 역)과 병원 지하2층을 연결해 역에서 바로 병원출입이 가능하게 했다.

"가장 좋은병원이 되겠습니다"를 모토로 하고 있는 이 병원은 종합건강진단센터, 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심장병센터 등과 산후병동, 어르신병동, 장례식장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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