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여성암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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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여성암 학술 심포지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3.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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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여성암의 최신 지견과 임상적용 주제로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국내 여성암 연구의 활성화와 임상적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 9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주현 대한부인종양연구회 회장, 백남선 건국대학교 교수, 노동영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홍석준 대한갑상선학회 부회장과 미국 딜런 대학의 더글라스 키퍼(Douglas Kieper) 교수 등 국내외 여성암 관련 분야의 저명한 좌장과 연자 20여명을 초청, 국내 여성암의 최신지견과 임상적용 사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부인종양, 일반, 유방, 갑상선의 최신지견 등 크게 4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부인암 임상시험 현황과 한국 유방암의 현황이 발표되며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암 임상 시험 연구가 더욱 활성화돼 국내 여성암 연구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한 장소에서 모든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져 병원 방문 당일 모든 진료, 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진료시설로 여성암 환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원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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