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대한간호복지재단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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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대한간호복지재단 출범식 가져
  • 한봉규
  • 승인 2004.08.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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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간호복지재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통해 국민복지향상에 앞장선다.
또한 대한간호복지재단의 출범과 함께 대한간호실비주간보호센터의 개소식도 같이 열려 노인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간호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건의료사회복지 등 각 영역에 대해 국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5일 용인 KNA 연수원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 출범식과 대한간호실비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한간호실비주간센터는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동안 보호하며,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치료 프로그램 및 재활 운동 둥을 실시하고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치매관련 정보도 제고 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사, 간호사, 영양사 등이 상주하며 내 집과 같은 편안하고 안락한 서비스 제공도 펼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경증 치매 노인이며,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까지 운영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한봉규 hb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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