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탄생(대폭발) 7억년후 탄생한 것으로 보이는 이 별에는 새 별에 많이 포함돼 있는 철(鐵) 등의 무거운 원소가 과거에 발견된 별 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바다뱀자리 방향에 있는 `HE1327-2326"이라는 별을 쓰바루망원경 등으로 관측해 별이 발산하는 원소별로 다른 빛의 파장을 측정해 이 별의 원소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철 함유량은 태양의 25만분의 1로 지금까지 무거운 원소가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진 별보다 40%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별은 태양으로부터 최대 4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질량은 태양의 0.7배 정도로 130억년전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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