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근골격영상의학 전문가 부산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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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근골격영상의학 전문가 부산집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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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s in Musculoskeletal Imaging, 2011' 주제로 열려

아시아근골격영상의학회와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3차 아시아근골격영상의학회  및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양승오ㆍ동남권원자력의학원 영상의학과 및 핵의학과 주임과장))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Advances in Musculoskeletal Imaging, 2011'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에 이어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는 뜻 깊은 대회로서 근골격 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여러 흥미로운 세션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국내외 근골격 영상의학 전문가, 의료영상장비 업체의 관련 직원 및 기타 관련 의료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15개국으로부터 약 2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근골격영상의학회 회장 Shigeru Ehara 교수(일본 Iwate Medical University)와 사무총장인 Gervais Wansaicheong 교수(싱가포르 Tan Tock Seng Hospital)를 비롯해 세계 11개국에서 저명한 근골격 영상의학 관련 학자 및 의사 65명을 초청해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째날 아시아근골격영상의학회 총회를 시작으로 6개의 Refresher Course와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위한 3개의 KSMR 세션, 그리고 Concurrent Course가 구성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와 공동 개최되는 AMS 2011 전시회에는 국내외 대표적인 영상의학 관련 14개 업체에서 전시 부스를 설치해 영상의학 관련 산업의 최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 외에 MSK US Hands-on Workshop을 통해 각종 기구 및 기기 등을 이용해 근골격 영상의학에 대한 학습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본 대회에 참여하는 해외 참가자들은 본 대회의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친교행사와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참가자들이 한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근골격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기회가 될 제13차 아시아근골격영상의학회 및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국내 개최로 학술적인 기대 효과 외에도 국내 근골격 영상의학산업의 육성 효과도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13차 아시아근골격영상의학회 및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공식홈페이지(www.ams2011.org)를 통해서 학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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